2010년 04월 21일
교원 단체 명단 공개에 부쳐.
최근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나으리 한분이 교원 단체 명단을 발표하셨다.
난 중학교때인가, 민주주의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정치활동에 있어서의 익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말이지.
그러나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법이고, 국회의원 중에 별의별 사람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으니 이 사건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은 없다. 나이도 드신 분이고 하니, 그분께서 학교 다니실때는 익명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안가르쳤나 보지, 뭐.
그런데 공당의 입장표명을 보니 어안이 벙벙하다.
관련기사
...국회의원 하나가 사고 친게 아니라, 저 두 당의 생각 자체가 저렇단 말이지. 게다가 한국에서 가장 힘있는 정당의 생각이 저렇단 말이지.
조만간 선거도 공개투표로 할 날이 오겠구나.
물론, 오버라는 건 안다. 그럼 이건 어떨까?
조만간 완장차고 마녀사냥을 할 날이 다시 오겠구나.
솔직히 이런 미래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.
거리에선 날이면 날마다 패싸움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.
난 중학교때인가, 민주주의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정치활동에 있어서의 익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말이지.
그러나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법이고, 국회의원 중에 별의별 사람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으니 이 사건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은 없다. 나이도 드신 분이고 하니, 그분께서 학교 다니실때는 익명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안가르쳤나 보지, 뭐.
그런데 공당의 입장표명을 보니 어안이 벙벙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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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략)
한나라당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자녀의 학습권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이 고대했던 것이라며 "그런 점에서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준 것으로 평가한다"고 밝혔습니다.
(중략)
또 자유선진당은 "법원이 명단공개 자체를 금지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"고 밝힌 (하략)
...국회의원 하나가 사고 친게 아니라, 저 두 당의 생각 자체가 저렇단 말이지. 게다가 한국에서 가장 힘있는 정당의 생각이 저렇단 말이지.
조만간 선거도 공개투표로 할 날이 오겠구나.
물론, 오버라는 건 안다. 그럼 이건 어떨까?
조만간 완장차고 마녀사냥을 할 날이 다시 오겠구나.
솔직히 이런 미래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.
거리에선 날이면 날마다 패싸움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.
# by | 2010/04/21 00:25 |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2)



